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국보 제78호)
이 상을 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옆에 선 다른 상과 함께 보는 것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에는 두 점의 반가사유상이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얼핏 닮았지만 머리에 쓴 관부터 다릅니다. 이 상은 해와 초승달을 결합한 높고 화려한 관을 썼고, 옆의 상은 낮고 단순한 관을 썼습니다. 만들어진 시기도 반세기쯤 차이가 납니다. 같은 자세를 취한 두 몸이 서로 다른…
이 상을 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옆에 선 다른 상과 함께 보는 것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에는 두 점의 반가사유상이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얼핏 닮았지만 머리에 쓴 관부터 다릅니다. 이 상은 해와 초승달을 결합한 높고 화려한 관을 썼고, 옆의 상은 낮고 단순한 관을 썼습니다. 만들어진 시기도 반세기쯤 차이가 납니다. 같은 자세를 취한 두 몸이 서로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