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 콜로세움

    로마 한복판에 우뚝 선 콜로세움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닙니다. 약 5만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었던 이 거대한 경기장은, 완공된 지 무려 2,000년이 지난 지금도 매년 7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끌어모읍니다. 어떤 현대 경기장도 이 기록에 쉽게 도전하지 못합니다. 기본 정보 작가: 미상 제작 연도: 서기 80년 기법: 건축 (석회암, 콘크리트, 벽돌) 크기: 장축 188m, 단축…

  •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파리 시테섬 한가운데 우뚝 선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은 완공까지 무려 180년 이상이 걸렸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1163년에 첫 돌을 놓기 시작해 1345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이 거대한 건축물은, 수십 세대에 걸친 장인들의 손끝에서 완성된 인류의 유산입니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은 단순한 종교 건물이 아니라, 중세 유럽 문명이 돌과 유리로 빚어낸 가장…

  • 파르테논

    기원전 447년, 아테네 사람들은 단순한 신전을 짓지 않았다. 그들은 수학적으로 파르테논의 기둥을 미세하게 휘어지게 설계했는데, 이는 직선으로 보이게 만들기 위한 착시 교정 기법이었다. 완벽하게 직선으로 보이는 이 건물에는 사실 완벽한 직선이 단 하나도 없다. 파르테논은 그렇게 인간의 눈을 속이면서도, 동시에 인간의 이성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증명하는 건축물이다. 기본 정보 작가: Ictinus and Callicrates 제작 연도: 기원전…

  • 판테온

    건물이 완공된 지 거의 2,000년이 지난 지금도 판테온의 천장 중앙에는 지름 9미터짜리 구멍이 뚫려 있다. 비가 오면 그대로 빗물이 쏟아져 들어오는 이 구멍, 즉 ‘오쿨루스(oculus)’는 고장난 것이 아니다. 이것이 바로 설계자의 의도였다. 판테온은 그렇게 하늘과 지상을 연결하며 오늘도 로마 한복판에 서 있다. 기본 정보 작가: 미상 제작 연도: 기원후 125년경 기법: 건축 (콘크리트, 석재, 벽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