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미술

  • 달항아리 (조선 백자)

    1935년 서울에서 달항아리 한 점을 사서 영국으로 가져가던 도예가 버나드 리치는 이렇게 말했다고 전합니다. 나는 행복을 안고 갑니다. 그 항아리는 훗날 도예가 루시 리의 작업실에 수십 년간 놓여 있었고, 그가 세상을 떠난 뒤 영국박물관으로 갔습니다. 리치가 그것을 살 때 남긴 기록에 따르면, 그 항아리는 장아찌를 담그던 그릇이었습니다. 기본 정보 공식 명칭: 백자 달항아리 (2011년 이전에는…

  • 금강전도

    이 그림 오른쪽 위에는 시가 적혀 있고, 그 마지막 구절은 이렇게 끝납니다. 발로 밟아 두루 다녀 본들, 어찌 베갯머리에서 이 그림을 실컷 보는 것만 하겠는가. 실제 경치를 직접 보고 그린다는 진경산수의 창시자가, 자기 그림이 진짜 산보다 낫다고 적어 놓은 것입니다. 기본 정보 작가: 겸재 정선 (鄭敾, 1676~1759) 제작 연도: 1734년(영조 10) 겨울, 정선 59세 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