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밭 위의 점심 식사
1863년 낙선전에 걸렸을 때 이 그림의 제목은 『풀밭 위의 점심 식사』가 아니었습니다. 마네가 붙인 제목은 『목욕(Le Bain)』이었습니다. 화면에서 목욕하는 사람은 뒤편 개울에 있는 여성 한 명뿐인데, 정작 모두의 시선을 붙든 것은 앞쪽에 앉은 벌거벗은 여자였습니다. 마네 본인은 이 그림을 ‘넷이서(la partie carrée)’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아는 제목은 나중에 붙은 것입니다. 기본 정보 작가: 에두아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