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미술

  • 아테네 학당

    이 벽화에는 나중에 덧붙인 부분이 있습니다. 계단 앞 대리석 덩어리에 홀로 기대앉은 인물, 헤라클레이토스입니다. 라파엘로가 그린 실물 크기 밑그림에는 이 인물이 없습니다. 그 밑그림은 지금도 밀라노 암브로시아나 도서관에 남아 있습니다. 기술 조사 결과, 이 인물은 주변이 다 완성된 뒤 새로 바른 회반죽 위에 그려졌습니다. 옆에서 비스듬히 빛을 받으면 그 이음매가 보인다고 합니다. 기본 정보 작가:…

  • 아담의 창조 – 미켈란젤로는 누워서 그리지 않았다

    미켈란젤로는 이 장면을 열엿새 만에 그렸습니다. 프레스코는 젖은 회반죽 위에 그리는 기법이라 하루에 칠할 만큼씩 구획을 나누는데, 이것을 조르나타라고 합니다. 『아담의 창조』는 열여섯 개의 조르나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먼저 신과 주변 천사들을 그리고, 그다음에 아담을 그렸습니다. 지금도 화면에는 그 구획들의 이음매가 남아 있습니다. 기본 정보 작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1475~1564) 제작 시기: 1511년경. 천장화 전체는 1508~1512년 기법:…

  • 최후의 만찬 – 예수의 발은 1652년에 사라졌다

    이 그림에서 예수의 발은 볼 수 없습니다. 1652년 수도사들이 이 벽에 주방으로 통하는 문을 뚫으면서 화면 아래쪽 가운데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예수와 몇몇 제자의 발이 그때 없어졌고, 그 뒤로 아무도 보지 못했습니다. 기본 정보 작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 (1452~1519) 제작 시기: 약 1495~1498년 기법: 마른 회벽 위에 템페라와 유채. 프레스코가 아닙니다 크기: 460 × 880 cm…